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ircle Of The Tyrants (문단 편집) == 특징 및 성향 == 폭서에서 주로 다루는 음악은 [[올드스쿨]]/[[언더그라운드]] 메탈이다.(단, "언더그라운드"의 경우 초기 멤버들 중 일부가 좋아하던 음악들인데, 해당 멤버들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나중에는 이들 음악을 다루는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철저한 메탈 [[엘리트주의]]를 기반으로, 메탈 우월주의 및 객관주의, [[근본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메탈 우월주의란 팝/락/일렉트로닉 등등 다른 음악 장르에 비해(클래식은 예외), 나아가서 모든 [[대중문화]]에 비해 메탈이 더 우월하다는 것이고(정확하게는 정통 메탈, 즉 "트루 메탈"이 그렇다고 본다. "폴스 메탈"은 열등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클래식이나 고전 회화 같은 예술작품들은 이들이 열등하게 생각하는 대중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논외이다.), 객관주의란 음악에는 객관적 요소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즉 개인 주관이나 취향의 차이 등은 인정하지 않으며, (이상적으로는) 음악에 내재된 객관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모든 음악을 일렬로 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이들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것이 바로 "트루-폴스 이분법"이다. 객관주의와 메탈 우월주의 및 근본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사고관인데, 메탈에는 트루 메탈과 폴스 메탈, 즉 "진짜 메탈" 과 "가짜 메탈"이 있다고 보고, (자기들의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우월한 "정통 메탈"을 트루, (역시 자기들의 기준을 바탕으로) 열등한 모던 메탈 장르 음악들을 폴스라고 한다. 단, 이러한 올드스쿨/모던 구분법은 정확한 것은 아닌데, 좀 더 엄밀히 말하자면 (자신들의 사상을 바탕으로) 해당 음악의 내재적 요소를 판단하여 객관적으로 우월한 음악은 트루, 열등한 음악은 폴스라고 칭하기 때문에, 올드스쿨이라고 무조건 트루인 것은 아니고 반대로 모던이라고 무조건 폴스인 것 또한 아니다. 이러한 메탈 근본주의 사상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 바로 카페의 메뉴와 대문이다. 메뉴를 보면, [[헤비메탈]]/[[파워 메탈]](여기서 파워메탈은 유러피안 멜스메가 아니라 정통 USPM), [[스래쉬 메탈]], [[데스메탈]], [[블랙메탈]], [[둠 메탈]], 기타 메틀음악 이렇게 6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 중 "기타 메틀음악"은 [[사이코틱 왈츠]] 1집 같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까는 용도로 올리는 곳이기 때문에[* 참고로 애초에 기타 메'틀'음악 이라는 용어 자체가, "메탈"을 자꾸 "메틀"이라고 부르는 일부 평론가들을 비꼬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는 위 5가지 장르만을 메탈로 취급하고 다루고 있는 것이다. 나머지 장르들, 예컨대 프로그레시브/멜스메/멜데스/멜블랙 등은 "폴스"라고 칭하며 다루지 않고, 다루더라도 기타 메틀음악 게시판에서 까는 용도로 다루고 있다. 심지어 [[뉴메탈]]이나 [[메탈코어]] 같은 장르들은 아예 메탈로 취급조차 하지 않는데, 이들의 예전 카페 대문에서는 "이 카페에서는 메탈코어, 뉴메탈을 다루지 않습니다" 와 같은 문구가 붙어 있었다. 이 카페의 대문을 보면, 밴드 Sarcófago의 보컬 Wagner "Antichrist" Lamounier가 남긴 명언(?)인, "If you are a false, don't entry" 라는 ~~엉터리~~ 영어 문장이 적혀 있다.(참고로 이는 Sarcófago의 1집 I.N.R.I.에 수록된 Deathrash라는 곡의 가사 중 일부를 따온 것이다. 영어 문장이 엉터리인 이유는 이들이 브라질 밴드이기 때문이다.) 이는 해외의 메탈 엘리트주의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문구인데, Sarcófago라는 밴드가 남긴 올드스쿨-언더그라운드 메탈에서의 영향력과 맞물려서 메탈 근본주의를 상징하는 문구가 되었다. 또한 대문에는 메탈 앨범 커버들을 이어붙여서 만든 짤방이 올라와 있는데, 이 중에 농담식으로 넣어 놓은 이정현 1집을 제외하면 거의 다 폭서에서 고평가하는 "트루 메탈"음반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이들의 사상을 잘 말해주는 곳이 바로 "음학게시판"이다. 음학게시판 이라는 제목은 박진영의 "음학이 아니라 음악입니다"를 비꼬기 위한 것으로(주로 악숭 같은 곳에서 이러한 주장을 펼치며 이들의 음악 정보 및 리뷰 게시물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이 악숭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카페를 만든 이유 중의 하나도 그것이다.), 이들이 신봉하는 여러 가지 사상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게시판이다. 이들의 주장을 이해하고 싶거나, 이에 동조하거나, 혹은 이를 비판하고 반박하고자 한다면 이 게시판의 몇몇 주요 게시물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http://cafe.daum.net/extrememetal/BBpz/293|음악의 주관성과 객관성, 객관적 가치에 대한 접근법]] [[http://cafe.daum.net/extrememetal/BBpz/268|메탈 우월주의: 간단한 선언문]] [[http://cafe.daum.net/extrememetal/BBpz/221|장르의 중요성]] (상술했듯이 모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http://cafe.daum.net/extrememetal/BBpz/309|메탈의 기능: 인간의 초월]]~~[* 참고로 이 글은 특유의 중2병 및 병맛으로 인해 [[메탈 갤러리]]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짤방 링크가 잘려서 사진이 안 보이는데, 원래는 타란튤라 거미 사진이 있었다. 덕분에 "인간을 초월하기 위해서는 타란튤라를 키워야 한다." 따위의(...) 개드립이 등장하기도 한다. [[https://metalgall.net/freeboard/300315|패러디 만화]](사실 이건 폭서 모 회원을 까기 위한 만화이다)][* [[https://metalgall.net/freeboard/404579|메갤 링크]] 이쪽은 회원가입이 필요없다.] ~~[[https://metalgall.net/freeboard/282419|인류 역사상 가장 숭고한 예술 작품은?]]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히로시마 & 나가사키 원폭투하]],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911 테러]] (참고로 원본 링크는 삭제됨)~~ 한편, 음악 커뮤니티 치고는 특이하게도 종교 게시판이 존재한다. 주제는 주로 기독교나 기타 유신론적 종교 사상을 부정하고 반박하는 내용인데, 본래 메탈 음악이라는 장르 특성상 다른 메탈 커뮤니티에서도 종교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이렇게 커뮤니티 차원에서 종교를 까기 위해 게시판을 할애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사실 이는 현 카페 운영자의 취향이 반영된 부분이기도 하다. 비슷한 케이스로 고전음악 게시판을 들 수 있는데, 이 역시 운영자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